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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황

위드코로나 확진자 하루 2만명도?

by 현실적인 夢想家 2021. 10. 28.

 

위드코로나 전환 하루 확진자 2만명 가능?

위드코로나 확진자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 국내 하루 확진자 수가 2만명까지도 치솟을 수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10월 27일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준비와 대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전문가들과 코로나19 방역과 환자 치료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위드코로나로 5차 대유행이 올 수도 있다는 염려가 나오고 있다며 국내 하루 확진자 수가 2만명까지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계절적 요인으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코로나19 환자 수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위드코로나 불안요소?

위드코로나 확진자


국내 백신접종률이 70%를 돌파한 것만으로 '위드 코로나' 정책을 안심하고 시행할 수는 없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정부가 단순히 백신 접종률이 높다는 이유로 '위드 코로나'를 추진하는 것은 옳은 방향은 아닌 것 같다며 모임의 숫자만 조정하는 정량적인 방역은 중단하고, 과학적 원칙에 따른 정성적인 방역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의료체계가 마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방역의 '구멍'을 만들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일반인에게 무분별하게 판매되지 않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백신 접종률만이 해결책은 아니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하더라도 마스크를 벗는 것은 가장 마지막에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위드코로나 과연 적정한 시기인가?

위드코로나 확진자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불과 4일 앞두고 10월 28일 신규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서면서 당국이 증가세 전환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더욱이 바이러스 전파가 쉬운 겨울철로 접어드는 데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 마지막 주말이자 핼러윈데이(31일)를 맞아 외국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한 각종 행사와 사적 모임을 통해 확산세가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는 최근 안정세를 보였던 확진자 수치가 방역 완화와 계절적 요인에 따라 다시 증가세로 전환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 예상했던 만큼, 접종률을 꾸준히 높이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계획은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는 3차 회의를 통해 그간의 쟁점을 정리했고 정부는 위원회의 제안을 토대로 10월 29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종 이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연속 2천명 안팎, 방역 긴장 완화·이동량 증가·계절 요인 등

위드코로나 확진자


10월 28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11명으로 지난 10월 8일 이후 20일 만에 다시 2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2천명 안팎을 나타낸 것으로, 1주일 전인 21일의 1천 441명과 비교하면 670명이나 많습니다.

최근 1주일간 하루 확진자가 1,100명대에서 1,500명대를 오르내렸는데 주 초반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따라 감소하는 주말·휴일 효과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최근 증가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안정적인 감소세를 보였던 환자 추이가 확산세로 전환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백신 접종률이 상승하면서 급격한 확산세는 막고 있지만, 저변에는 여전히 방역 긴장 완화에 이동량 증가,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한 확산세와 건강 취약계층의 돌파감염 등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전문가들도 공통적으로 12월께는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중수본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증가는 예상

위드코로나 확진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확진자 증가세는 거리두기 일부 완화와 사람 간 접촉 전파가 증가하는 점들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로 백신의 전파 차단 효과가 다소 감소한 영향도 있을 수 있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60% 정도는 감염 예방이 가능하고, 위중증·사망으로 악화하는 비율도 90% 이상 예방하는 효과도 여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9월 말과 10월 초까지만 해도 높았던 20∼30대 확진자 발생률이 접종률 상승에 따라 3/1, 2/1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반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중·고등학생과 접종률이 떨어지는 외국인 집단, 일찍 접종을 마쳐 면역도가 조금 떨어진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권고를 조언했습니다.

위드코로나를 너무 서둘러서 백신 접종률에 맞추어 추진해서 오히려 악영향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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