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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황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현황(세계,국내)

by 현실적인 夢想家 2021. 6. 27.

델타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 조짐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2021년 4월말을 정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델타변이 바이러스 (인도발 변이) 출현으로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돌파 감염자까지 나타나면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집계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미국, 영국 등 80여 개국에서 유행하며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도에서 시작된 델타 변이가 일부 국가에선 우세종이 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의 감염력은 기존 바이러스의 2.7배, 영국 알파 변이의 1.6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실내에서는 60%, 실외에서는 40% 정도 전파 속도가 빠릅니다.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델타플러스 바이러스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는 압도적으로 빠른 전염성이라는 델타 변이의 기본 성질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중화항체를 무력화하거나 회피할 수 있는 특성까지 있어 그 위험성이 훨씬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BBC는 “인도 보건부가 델타플러스가 폐세포와 더 쉽게 결합되고 치료에 내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델타플러스는 미국·영국·포르투갈·스위스·폴란드·러시아·중국·일본·네팔 등 9개국에서 발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 국가일수록 델타플러스 변이와 추가 변이가 큰 재앙이 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화이자 백신은 2회 접종을 마쳤을 경우 88% 예방 효과가 있었고, 1차 접종으로는 33%의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세계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 현황

영국 델타변이 확진자

<영국 코로나>

성인 84%가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영국은 지난 2월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되었습니다.
6월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8,2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소하는 듯했던 확진자 수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최근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영국 당국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노력에 신규 사망자 수는 계속 2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6월26일까지 신규 사망자는 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6월26일까지 영국 성인 83.7%가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까지 마친 비율은 61.2%입니다.

영국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신규 확진의 90%로 집계되어 금주 초로 예정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시점도 7월 19일로 전면 연기됐습니다.

<포르투갈 코로나>

포르투갈 코로나


포르투갈은 두 번째 대규모 확산지로 코로나19 제 4차 유행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수도 리스본에서 신규 확진의 60% 이상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인 것으로 확인된 뒤 지난 주말 리스본과 다른 지역 간의 여행을 금지했습니다.

<이스라엘 코로나>

이스라엘 코로나


이스라엘이 6월 15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내 '노 마스크' 선언을 한 지 10여일 만인 6월26일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신규 확진자는 6월 21일 125명, 22일 110명, 23일 138명, 24일에는 227명으로 급증하면서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호주 코로나>

호주 코로나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가 27일(이하 현지시간) 2주간의 엄격한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감염력이 높고 치명적인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제동을 걸기 위한 조치입니다.

시드니는 이미 도심과 동부 교외 지역 100여만 시민들을 대상으로 봉쇄를 진행 중이었지만 신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27일을 기점으로 봉쇄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호주는 지난 수 개월간 간헐적인 지역 감염 사례 출현으로 인해 인구 500여만명의 시드니를 비롯해 곳곳에서 지역적인 봉쇄를 이어왔습니다.


<뉴질랜드 코로나>

뉴질랜드 코로나


뉴질랜드를 방문한 호주 여행자가 뒤에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 나면서 비상이 걸려 수도 웰링턴에 봉쇄령을 내렸던 뉴질랜드 정부는 26일 밤 10시 30분을 기점으로 사흘간 호주와 2주 격리 없이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한 '트래블 버블'을 긴급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 헤럴드에 따르면 뉴질랜드 보건 전문가들은 NSW(뉴사우스웨일스)가 아닌 호주 전역과 여행버블을 중단하는 것은 지나친 조처라면서 이를 NSW(뉴사우스웨일스) 주로 한정해야 한다고 비판하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브라질 코로나>

브라질 델타 변이 바이러스 코로나


브라질에서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망자가 처음 보고되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델타 변이 확진자가 전국 27개 주 가운데 5개 주에서 11명 발생했으며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현황

 

델타변이 바이러스 국내현황

최근 국내에서도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기준 국내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190명이지만 이들과 역학적 관계가 확인된 66명까지 합치면 총 256명으로 추정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26일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57명입니다.
이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국내의 경우, 알파(영국) 감염자가 가장 많지만 전 세계적으로 델타 감염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델타 변이 감염자가 많이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 의견입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후부터 올해 6월19일까지 주요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발병 사례는 2,22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행 별로는 알파 1886건, 베타 142건, 감마 7건, 델타 190건이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새로운 유형이 나타나면 해당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높은지, 백신의 효과를 얼마나 낮추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며 “델타변이와 함께 델타플러스의 영향력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입국 검역과 지역사회 감시를 더욱 강화해 델타 변이의 국내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트래블 버블 추진?


정부가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 체결을 추진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항공사의 국제선 재개 전망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의 노선 운항 재개 계획을 사실상 보류했습니다.

항공사들은 '트래블 버블' 본격 추진에 발맞춰 국제선 운항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었지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국내 항공사들은 일단 국토교통부에 베트남, 홍콩 등 동남아 노선 운항 허가 신청을 했지만 허가가 나오더라도 실제 운항은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덜한 괌과 사이판 노선은 여름부터 운항이 재개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 24일부터, 티웨이항공은 7월 29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1회 운항합니다.
티웨이항공은 7월 31일부터, 에어서울은 8월 12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운항합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세계적인 확산세로 최근 다시 보건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백신 접종율이 증가하는 추세라서 빠른 확산세는 보이고 있지 않으나 지속적인 방역 수칙과 해외 입국 검역 철저를 통해 확산을 막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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