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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입맛의 맛집14

홍대 '초마' 이제 포장되네요~! 때는 아마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그즈음 였을거에요. 비오는 날이었던가봐요. 줄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길었었고요. 데이트때였는데요. 그래도 뭐 그때는 같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좋았던 때니까 줄만서도 좋았나봐요ㅋ 지금은 줄만서면 귀찮다고 가기 싫다는...그런 세월이 되었지만요(괜찮아요 이하동문이라-..-)ㅎㅎ;; 삼대가 전통있는 맛으로 운영해서 예전부터 자주 간 짬뽕집인데요~ 국물이 좀 맑은 느낌이었고 야채나 모든 재료들이 얇게 썰려있어서 정말 처음으로 제가 짬뽕을 국물까지 바닥드러내고 클리어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때부터 종종 들러서 먹던 초마 짬뽕인데요. 코로나가 터지면서는 정말 가지 못했었어요. 포장을 하고 싶었지만 탕수육외에는 포장이 안된다고 해서 직접가서 먹었어요. 여전히 맛있었어요. 독특한 맛은 야.. 2021. 2. 3.
덕승관 백종원 옛날짜장 후기 (영동 황간) 안녕하세요~ 코로나때문에 힘든 한해를 다들 보내시리라 생각합니다. 2020년 한해는 지긋지긋한 코로나와의 전쟁으로 다들 답답한 한해를 보내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세계적으로 백신을 서둘러 개발하고 일부 국가에서는 접종을 시작했다고 하니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조금은 수월한 한해가 되리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어린시절 한번쯤 부모님을 따라 짜장면 집에서 먹어본 옛날 짜장면 맛을 대부분 기억하고 있을텐데요 최근 먹어본 그 옛날식 짜장면이 있어 소개 드립니다 바로 충정북도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덕승관 중화요리 입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3시 (브레이크타임 3시~5시) 오후 5시~오후 8시 매주 월요일 휴무 메뉴는 유니짜장 / 짬뽕 / 짬뽕밥 / 잡채밥 / 군만두 / 탕수육 등으로 간소한 메뉴입니다. ..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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