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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입맛의 맛집

안양 '원조 닭꼬치' 포장

by 현실적인 夢想家 2021. 5. 27.

안양 원조 닭꼬치집이에요.

원래 맛집인가봐요.

아래에는 테이블에 드시고 계신분들이 있으셔서 사진이 간판밖에 못쓰네요;;

제가 치킨을 좋아해서 여느 때와 같이 주말엔 외식이다라는 생각으로 전기구이통닭 맛집 검색해서

전기통닭구이집을 차타고 가다가 발견해서 봤는데 오~!!!! 가게에 사람이 많더라구요.

닭꼬치라니!!! 맛집인가보다!! 다음엔 저기다!!!하고 가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주말마다 시간내서 가본 곳입니다.

1. 가면 주문은 닭꼬치 굽고 계시는 아저씨께 말씀드리고요.

포장 주문하고 헷갈리지 않게 갯수별 가격이 있어요. 멍때리고 있다가 당황하지 않아도 되니 좋네요;

가격은 2500원이구요 맛은 선택 가능해요.

소금맛/약간매움맛인데 전 이걸로 먹는데 이것도 매워요;/그리고 시도해본 적 없는 아주매운맛이 있네요.

포장은 도시락포장은 꼬치를 빼서 포장해주시는데 저는 뜯는맛으로 먹기에 꼬치로 포장했어요.

치킨무는 따로 말하고 가격은 500원 이라네요.

2. 계산은 옆에 계시는 이모님분들이나 아니면 가게 들어가서 하면 되는거 같아요.

3. 포장이면 사람도 많고 그래서 미리 전화후에 찾아가도 될거 같아요.

근데 닭꼬치는 식으면 맛없어서 전 좀 일찍 가는데 주차가 문제인거 같아요ㅠ 

좀만가면 지하에 삼덕공원 주차장이 있긴 한거 같아요.

4. 나오면 아저씨가 은박지에 싸거나 은박 보온 봉투(?)에 넣어주시는데요.

봉투는 셀프니까 미리 뜯고 계셨다가 담아오면 될거 같아요.

닭똥집 소금구이

맛있겠죠? 

ㅎㅎ 맞아요 맛있었어요.

근데 문제는 포장이라 식어서ㅠ 맛이 좀 떨어지는데...치킨이라면 다 좋아하니깐요~

집에 오븐에어프라이기에 좀 돌려 먹으니까 따듯하니 더 맛있었어요.

닭똥집 양념(약간매운맛)

이건 닭똥집 양념으로 받은건데 이건 또 이거대로 맛났어요.

이건 아이주려고 산 닭꼬치 소금구이구요.

그리고 대망의 두둥 두둥~!!!!

양념 닭꼬치에요~~^^

이날 배가 너무 고파서 욕심 좀 냈어요;;

식어도 냉장고에 뒀다가 담날 오븐에 데워먹으니 맛있더라구요.

근데 담부턴 욕심내지 않고 나 몇개 너 몇개 정해서 가서 포장했는데요.

닭꼬치의 핵심은 뜨거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차안에서 그 자리에서 뚝딱 뚝딱 해치웠더니 사진이 없......

ㅠㅠㅠㅠㅠㅠㅠㅠ

코로나만 아니면 이건 진짜 가게에 서서 막 나왔을때 뜨겁게 닭하나파하나세트로 집어넣고 씹으면서

꼬치를 잘르면서 먹어줘야 하는데 말이죠;;;

전 파가 살아있는게 싫은데 이집은 파가 양념이랑 조화가 맞아서 너무 제가 좋아하는 맛이였어요.

그래서 닭이랑 같이 씹으면 굿굿!!!!!! @..@ 너무 맛있었어요.

은박봉투(?)에 싸서 아저씨가 고무줄로 묶어주셔서 덜 식긴하지만 제일 맛있게 드시려면

저는 포장해서 차안에서 먹고 가는게 제일 맛있는 맛 같아요.

약간 매운맛인데 이것도 맵고 맛있습니다.

이상 원조 닭꼬치 맛집 포장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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