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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입맛의 맛집

포장맛집 5-2. 상수역 연우김밥.

by 현실적인 夢想家 2021. 5. 19.

내돈내산 포장맛집 두번째는 상수역 연우김밥집에요.

맛집이라고 해서 궁금했고  인터넷에 소개된 자취생들이 좋아하는

김밥맛집이 뭘까 또 궁금했어요.

차타고 가느라 내려서는 사진을ㅠ 못 찍었어요.

유부김밥이랑 그냥 연우김밥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위 사진이 기본 연우김밥이구요.

아래 사진이 유부김밥이에요.

단무지랑 젓가락은 셀프로 챙겨야 했었던거 같아요.

각자 먹기위해 그냥 까서 하나씩먹느라 펼치지 않았는데요.

ㅠㅠ 

아주머니가 일반 김밥에 유부라고 적어줘서 남편이 먼저 먹는다고

달래서 먹는데 맛있다고 뭐가 많이 들었네? 이래서 보니까 ㅠㅠ

제꺼였어요 ㅠㅠ

연우김밥에 유부라고 적어주셔서ㅠㅠ 무려 3개나 내꺼를 먹은 남편!!!!!!

안되겠어서 그때 저도 꺼내서 먹었는데요.

맛있었어요. 

유부김밥도 제가 유부를 좋아해서 주문한건데요.

역시나 맛있었고 좀 특이한 점이 보통 김밥집 밥이 좀 간이 짜다 싶은 정도 였는데요.

연우김밥은 기본김밥이나 유부김밥 둘 다 밥이 간이 보통김밥 집보단 덜해요.

그래서 더 뭔가 엄마가 싸주신 김밥느낌이에요.

김밥이랑 다른 반찬이랑 먹어도 될거 같아요.

무엇보다 단무지랑 같이 먹으니 맛있는 김밥이었습니다.

유부김밥은 4천원, 연우김밥은 3천원이네요.

위치는 상수역쪽에 있구요.

예전에 달고나 파스타집 그 라인에 있는 집이었습니다.

적으면서 사진보니까 먹고 싶네요.

저도 밥이 짠것보단 내용물이 좀 간이 되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그런 엄마 생각나는

김밥집이었어요~^^

*잘못된 부분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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