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기업개요
대한전선은 1941년 조선전선으로 시작, 1955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종합전선 회사입니다.
1968년 기업공개 실시하였고 동사 포함 총 9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의 주요사업은 전선부문과 기타부문으로 구분되며, 주요제품으로는 초고압케이블, 통신케이블, Copper Rod 등이 있습니다.
대한 VINA(베트남), M-TEC(남아공), 사우디-대한(사우디아라비아) 현지공장 활용과 현지업체와의 MOU 등을 통한 신규영업 판로개척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의 종합전선회사로 전력 및 통신 케이블과 관련 소재 분야를 개척해 왔으며 미주, 중동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생산 기지와 지사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대한전선 주가 현황
대한전선이 코스피200 구성종목으로의 편입을 앞두고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일 오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435원(13.51%) 오른 36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한전선은 10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 중입니다.
대한전선 주가 상승요인
대한전선의 주가 상승 주요 요인은 코스피200 편입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대한전선은 오는 11일부터 코스피200 구성종목에 신규 편입됩니다.
코스피200 종목에 편입되면 수급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25일 호반그룹이 대한전선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는 소식을 발표하면서 신성장 동력 마련에 기대감이 모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날 대한전선 측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광통신 등 산업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바로 그날 부터 최근 5거래일 새 주가 상승률은 54.75%에 달하고 있습니다.
해외영업 수주 소식의 호재가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방글라데시 교육부 산하의 교육정보통계국(BANBEIS)이 발주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훈련센터 건립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약 6,000만 달러(663억5,400만원) 규모로 수주현황은 160곳의 우파질라에 ICT를 전문으로 교육 및 훈련하는 센터를 세우는 사업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의 디지털화 및 IT 강화를 위해 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투입되는 공적개발 원조 사업입니다. 전체 489곳의 우파질라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지난 2015년에 125곳에서 1차 사업이 이미 진행된 바 있습니다.
대한전선이 전체 사업의 1/3 에 해당하는 이번 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앞으로 진행될 잔여 204개 지역에 대한 수주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 입니다.
주의요인
다만 최근 급격한 주가 상승세로 밸류에이션이 다소 높게 형성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종가 기준 대한전선 주가수익비율(PER)은 145.36배에 달합니다. 이는 LS전선 모회사인 LS의 PER(12.26배)보다도 지나치게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전선 시장의 매출 기준 점유율은 LS 계열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대한전선(21.6%)에 비해 협상력이 크게 높은 상황인데도 대한전선 시가총액이 LS 시가총액 내 LS전선 매출 비중에 해당하는 부분을 웃도는 것은 비정상적이라며 최근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대한전선 Valuation이 다소 높게 책정돼 있는 셈 이라고 주식 전문가는 지적하고 있듯 급등세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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