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 강력범죄의 단골 소재의 영화가 많죠?
어김없이 등장하는 경찰과 검찰과의 업무에 대해 이슈들이 많이 발생하기도 하죠
이번 포스팅은 우리의 곁에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먼저 경찰의 어깨에 달려있는 계급장! 유심히 보거나 관심을 두지 않으면 지나칠수 있지만 최근 경찰 중심의 범죄 드라마, 영화 등에서 자주 단골 소재로 경찰이 등장하니 경찰의 계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경찰 조직은 크게 2가지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바로 간부직과 비간부직이죠. 그 비율은 간부직이 약 14% , 비간부직이 약 86% 입니다.
비간부직은 순경,경장,경사의 3단계로 단순한 반면 간부직은 경위~총경의 4단계 그리고 경무관~치안총감의 4단계인 총 8단계로 세분화됩니다.
바로 경찰 계급은 이 비간부직 3단계와 간부직 8단계의 총 11단계로 구분됩니다.
좀 헷갈리죠?
자 그럼 알기 쉽게 정리한 아래의 그림으로 보시죠~
위 그림을 보면 좀더 이해가 가시죠?
경찰공무원 일반 공채에 합격하면 순경이 됩니다. 바로 9급에 상당하는 계급이지요.
경찰대학을 졸업하거나 경찰간부 후보생 시험에 통과해 임용되었다면 경위로 시작하며, 6급에 상당하는 계급입니다.
경무관 이상은 군(軍)의 경우 장군에 해당됩니다.
경찰청장은 경찰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행안부장관의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경찰 계급에 관한 글들이 많은데 필자는 위의 그림에 함축, 정리하여 표현하였으니 위 그림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잘 되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최근 방영중인 드라마 '괴물'의 등장인물의 계급을 한번 볼까요?
신하균 분은 경사입니다. 비간부에 속하죠.
이제 간부에 속하는 계급인 여진구분은 경위이고, 신하균 친구분도 경위네요. 경찰대학을 졸업했나보네요.
그리고 천호진분은 바로 지구대장인 경감입니다. 여진구의 아버지분은 바로 치안정감입니다. 경찰청차장이죠. 바로 치안총감(경찰총장)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인물입니다.
이처럼 드라마로 보니 이해하기가 쉽지 않나요? 전 좀 이해가 쉽더라구요 ㅎ
그럼 다음 포스팅은 검찰의 조직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게시글은 경찰청의 경찰계급 소개글을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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