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점 구경하다가 아니 왜 여기서 양재나 고속버스터미널(?)꽃시장에서 맡던 그런 꽃시장 향기가 나는거지?
하고 향기에 이끌려 들어간 매장이었어요.
원래 기존에 좋아하던 향이 있어서 거기꺼로 구매하려고 했었는데요 정말 생각치도 못하게
들어갔다가 향이 좋아서 구매했네요.
말 그대로 향기에 이끌려 구매까지 한 상황입니다!
열면 이렇게 되어있고요 저걸 빼면
이렇게 종이가 병이나 밑에 디퓨저액이 움직일 수 없게 고정되게끔 껴있어요.
구성은 디퓨저스틱(?) 3개랑 디퓨저 원액(?)그리고 갈색병 이렇게 들어있어요.
막 꽃가게나 꽃시장에 가면 생화향이 막 피어오르는 습도랑 같이 어우러져서
퍼지는 듯한 그런 향이에요. 굉장히 산뜻하고 기분 좋은 향입니다.
향은 꽃시장향이지만 꼭 꽃시장까지 가지 않아도 꽃가게 들어갔을때의 그 느낌을
떠오르게 표현하고 싶어서 플레이모빌까지 동원했네요;
어떻게 꽃이 엄청 많은 곳 생화의 꽃내음이 습도랑 어우러져서 정말 산뜻한 향을
맡아보신적이 있다면 그 기분이 느껴지시나용?
저렇게 갈색병에 디퓨저원액(?)을 담고 스틱을 꽂으면 되겠죠?
하지만 아직 전에 사용하던 디퓨저가 아직 향이 나고 있어서 이거 다쓰면
써봐야겠어요.
이게 지금 제가 사용중인 디퓨저이고요.
이것도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향인데요.
al,thing(얼띵) 포레스트 숲속향인데 여름에 막 비오고 산에가면 막 풀냄새가
흙내음이랑 섞여서 진동하잖아요? 그런 산뜻함이 느껴지는 향인데요.
산뜻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얼띵의 포레스트 디퓨저도 추천 드려요.
이건 다음에 사면 또 한번 포스팅 해볼게요.
그럼 이상 내돈내산 구매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못된 부분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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