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일정 (2월9일) 남자 1,500m 금메달 도전

 

한국 쇼트트랙 일정 남자 1,500ｍ 금메달 재도전

쇼트트랙 일정

편파 판정과 부상 등 악재가 겹친 한국 쇼트트랙 일정이 2월 9일 오후 8시부터 남자 1,500ｍ에서 금메달 획득에 재도전합니다.

우리나라는 2월 5일과 7일 열린 쇼트트랙 혼성 계주와 여자 500ｍ, 남자 1,000ｍ 3 종목에서 한 번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2월 5일 혼성 계주와 2월 7일 여자 500ｍ 준준결승에서는 레이스 도중 넘어졌고 7일 남자 1,000ｍ에서는 전국민이 분노한 편파 판정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황대헌과 이준서가 각각 조 1위와 2위로 준결승을 통과하는 듯 했지만 레인 변경 반칙이 선언돼 어이없이 실격됐습니다.

한국 선수 2명이 실격된 자리에는 중국 선수 2명이 대신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도 헝가리 선수가 먼저 결승선을 넘었지만 레이스 도중 반칙으로 헝가리 선수를 밀어내고 중국 선수들이 금, 은메달을 가져갔습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판정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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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헝가리가 이날 판정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제소하며 이의를 제기했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다만 두 나라의 이의 제기로 ISU가 2월 9일 경기 판정은 신중하게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물론 끝까지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우리 선수들은 8일 비교적 밝은 분위기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2월 9일 경기를 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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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남자 1,000ｍ 준준결승 경기 도중 안타깝게 왼쪽 손가락을 다쳐 11바늘을 꿰맨 박장혁 선수는 9일 부상 상태를 점검한 뒤 1,500ｍ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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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일정 2월 9일

먼저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전이 한국시간 20시(오후 8시)부터 시작됩니다.
쇼트트랙 일정 2월 9일에 메달은 남자 1,500ｍ에서만 나옵니다.

이준서, 황대헌, 박장혁의 남자 1500m 준준결승전에 이어 최민정, 이유빈, 김아랑이 출전하는 여자 1000m 예선, 그리고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순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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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여자 쇼트트랙 일정은 예선과 준결승 까지 진행됩니다.

세계 최강의 대한민국 선수들이기에 당연히 메달을 노리고 있지만 무엇보다 선수들이 상처받지 않고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경기력은 물론이고 멘탈에서도 세계 최강인 대한민국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선수 화이팅!

쇼트트랙 경기 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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