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순위 최종순위 정리(한국16위)

올림픽 메달순위 대한민국 16위

 

올림픽 메달순위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올림픽 메달순위 종합 1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목표했던 순위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순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한 올림픽이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인 8월 8일 최종 메달 집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16위에 자리했습니다.

금메달 7개 이상을 획득해 2004 아테네 올림픽 이래 5회 연속 종합 순위 10위권 이내를 목표로 했지만, 16위로 만족을 해야 했습니다.

올림픽 메달순위 대한민국 16위

금메달은 3개 종목에서 6개가 나왔습니다.

양궁에서 전체 5개 중 여자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여자 개인 단체전까지 4개를 휩쓸었습니다.
양궁 안산은 3관왕에 올라 한국의 금메달 절반을 책임졌고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과 기계체조 신재환이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금메달 6개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이후 37년 만에 가장 적은 기록이고, 메달 합계가 20개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어느 때보다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함께 즐긴 올림픽이라는 평가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어렵게 열린 올림픽,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희망을 안겼습니다.

올림픽 메달순위 최종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도 잘 싸워준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단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올림픽 메달순위 1위 미국 여성파워

 

올림픽 메달순위 1위 미국

2020 도쿄올림픽 마지막 날, 미국이 중국을 넘고 3회 대회 연속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은 도쿄올림픽 폐막일인 8월 8일 여자 농구, 사이클 트랙 여자 옴니엄, 여자 배구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했습니다.
8월 7일까지 중국에 이어 종합순위 2위였던 미국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33개로 1위에 오르며 올림픽을 마쳤습니다.

미국보다 금메달 2개가 많아 1위였던 중국은 이날 여자 복싱에서 은메달 하나를 추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금메달 38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18개로 13년 만에 종합순위 1위를 노렸으나 실패했습니다.

올림픽 메달순위 1위 미국 여자선수

미국 언론은 여성 파워에 주목했습니다.
미국 농구 여자대표팀은 7연패를 달성했고, 수구는 3연패에 성공했고 배구도 브라질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미국이 획득한 113개의 메달 중 여성 선수가 딴 메달은 66개에 이릅니다.
41개는 남성 선수가 딴 메달이고 6개는 남녀 선수가 출전한 혼성 종목에서 획득한 메달입니다.

미국 메달의 58.4%가 여성 선수에 의해 획득된건데 이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 여성 선수가 미국 메달의 55.8%를 차지했던 성적을 뛰어넘는 성적이며 66개의 메달은 미국 여성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획득한 메달 중 가장 많습니다.

도쿄올림픽 개최국 일본 역대 최고 성적

올림픽 메달순위 일본 3위

 

2020 도쿄올림픽 개최국 일본이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일본은 대회 폐막일인 8월 8일 여자 농구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금메달 2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 등 모두 58개의 메달로 안방에서 두 번째로 열린 하계올림픽을 마쳤습니다.

이는 금메달 순위에선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 전체 메달 순위에선 5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유도에서만 금메달 9개를 휩쓴 일본은 이미 금메달 수에선 1964년 첫 번째 도쿄 올림픽과 2004 아테네 대회에서 수확한 역대 최다인 16개를 훌쩍 넘어 새 기록을 썼습니다.

전체 메달 수도 아테네 대회에서 남긴 최다 기록 37개(금 16개, 은 9개, 동 12개)를 넘었습니다.

일본은 야구와 소프트볼을 석권하고 신규 종목인 스케이트보드에서 금메달 3개를 챙기는 등 여러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일본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로 3위에 오르며 올림픽을 마쳤습니다.

올림픽 메달순위 최종 성적을 알아보았습니다.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그 의미가 달라지며 우려속에 그나마 무사히 종료되었습니다.

메달의 순위를 떠나 건강하게 무사히 잘 싸워준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