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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황

코로나 확진자 현황 델타 변이 수도권 확산 시간문제

by 현실적인 夢想家 2021. 7. 3.

코로나 확진자 현황 800명 육박

코로나 확진자 현황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진 가운데 7월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에 육박했습니다.

전날보다는 30여명 줄면서 일단 800명대로 올라선 지 하루 만에 800명 아래로 내려오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금요일 확진자(발표기준 토요일) 기준으로는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고 내려오기 시작한 2021년 1월 2일(820명) 이후 26주 만에 최다 발생 기록입니다.

특히 지역발생 확진자 중 인구가 많은 수도권 비중이 연일 80%를 웃도는 데다 전파력이 더 센 인도 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하고 있어 앞으로 유행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역발생 748명 중 수도권 82.1% 발생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94명 늘어 누적 15만9천34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300∼600명대를 오르내리던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의 잇따른 집단감염으로 인해 최근 며칠 새 700명대를 거쳐 800명대까지 급증한 상황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일일 발생 기록


지난 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14명→501명→595명→794명→761명(당초 762명에서 정정)→826명→794명입니다.

이 기간 700명대가 3번, 500명대가 2번, 600명대·800명대가 각 1번입니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698명꼴로 나오면서 700명에 육박했습니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55명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현황 전국 집계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48명, 해외유입이 46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30일(759명)부터 나흘째 7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59명, 경기 252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총 627명입니다.

수도권의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531명으로, 새 거리두기 기준으로 이미 3단계(500명 이상) 범위에 들어온 상태입니다.

 


비수도권은 부산 39명, 대전 28명, 충남 16명, 강원 11명, 대구·경남 각 8명, 10명, 전남 7명, 충북 6명, 전북·제주 각 4명, 광주·세종· 3명 경북 4명 등 총 149명입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359명, 경기 252명, 인천 16명 등 총 62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천25명이 되었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1.2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4명으로, 전날보다 1명 감소했습니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813명 늘어 누적 14만 9천 132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0명 감소해 총 8천 185명입니다.

 

코로나 주요감염 사례

유흥주점 코로나 확진자 현황 증가 추세


서울 마포구 음식점-수도권 영어학원 7곳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245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홍대 인근 주점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은 부산까지 전파된 상황입니다.

이 밖에 서울 강서구 실내체육시설(누적 17명), 마포구 댄스 연습실(22명), 수원시 주점 및 실내체육시설(42명) 등에서도 추가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해외 유입 코로나 확진자 상황


해외유입 확진자는 46명으로, 전날(61명)보다 15명 감소한 가운데 2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23명은 서울(6명), 경기(5명), 부산(4명), 인천·경남(각 2명), 울산·충북·전남·경북 (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인도네시아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우즈베키스탄 7명, 인도·몽골 각 4명, 브라질 3명, 캄보디아·미얀마·러시아·카자흐스탄 각 2명, 키르기스스탄·필리핀·아랍에미리트·그리스·세르비아·도미니카공화국·남아프리카공화국·튀니지 각 1명입니다.

국적은 내국인이 19명, 외국인이 27명입니다.


방역당국 델타 변이 수도권 확산은 시간 문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800명대에 육박하면서 방역당국은 델타 변이바이러스(인도 변이)가 수도권에서 확산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확산 추세에서 델타 변이의 강한 전파력까지 더해지면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한국의 경우 델타 변이 감염 건수가 차지하는 규모가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은 아니지만 델타 변이는 전파력이 40~60% 더 높은 알파 변이(영국 변이)보다 1.5배 가량 높다며 델타 변이가 수도권에서 확산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젊은층에서 상대적으로 백신 미접종 비율이 매우 높고 젊은층이 이용하는 주점,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방학을 맞아 젊은층이 주로 이용하는 주점을 통한 감염, 이를 매개로 한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느냐 여부가 앞으로 상황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중대본 본부장은 분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날 기초 감염재생산지수가 전국은 1.2, 수도권의 경우 1.24로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명의 확진자가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1보다 높으면 확산세가 커지게 됩니다.

수도권에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방역 피로감, 하절기 방학, 온오프라인 활동 증가 등의 요인으로 상대적으로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한 방역 관리와 이용하는 분들의 자제, 즉시 검사, 마스크와 손 위생 등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상 코로나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염 확산 속도가 배 이상 빠르고 강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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