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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7월 신규 1차 접종 시행계획

by 현실적인 夢想家 2021. 7. 1.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확정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7월 계획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7월 신규 1차 접종 시행계획'을 7월 1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이달부터 다시 본격화하는 가운데 만 55∼59세는 오는 7월 26일부터, 만 50∼54세는 8월 9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접종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은 7월 19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정부는 3분기 시행계획을 공개하며 아래의 4가지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1. 50대 접종 시작
2.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 최우선 접종
3. 2학기 전면등교·안전한 대입 준비 지원
4. 지자체 자율접종·사업장 자체접종 개시 등

 

 

 

 

 

50대 접종 백신 모더나_55∼59세부터 접종 시작 확정

코로나 백신 접종 50대


이달부터 새로 1차 접종을 받는 대상자는 총 630만 7천명입니다.

하반기 접종 대상인 20대∼50대 일반 국민 중에서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50대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50대 분들은 전국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55∼59세(1962∼1966년 출생자) 352만4천명은 7월12∼7월17일까지 사전 예약을 하고 7월 26일~8월7일까지 접종 받게 됩니다.

50∼54세(1967∼1971년 출생자) 390만명은 7월19∼7월 24일까지 사전 예약을 하고 8월 9일∼8월 21일까지 접종 받습니다.

접종대상자 규모(만명) 백신 사전예약 접종 기관
55~59세 352.4 모더나 7.12~7.17 7.26~8.7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50~54세 390 모더나 7.19~7.24 8.9~8.21

 

 

 

 

 

우선접종대상자_ 화이자

코로나 백신 화이자


우선 접종대상 중에서는 2분기 접종 대상자였으나 백신부족 문제로 인해 접종이 뒤로 밀린 60∼74세 등 초과예약자 19만7천명과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양경찰), 교사, 보건의료인 등 약 11만명이 가장 먼저 접종을 받게 됩니다.

이들은 이미 지난달 예약을 완료했고 오는 7월5일∼7월17일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60∼74세 사전예약자 중 건강 상태나 변경 방법 미숙, 의료기관 실수 등으로 인해 예약이 취소된 10만명은 오는 7월12∼17일 예약을 하고 7월 26∼7월 31일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습니다.

접종대상자 사전예약 접종기간 백신 기관
60~74세 (초과예약자) 6.23~6.30 7.5~7.17 화이자 예방접종센터
30세미만 필수인력등 6.28~6.30
60~74세(예약취소자) 7.12~7.17 7.26~7.31 모더나 위탁의료기관

 

 

 

 

 

고등학교 3학년, 교직원 등_화이자 백신

고3, 교직원 코로나 백신 우선접종


2학기 전면 등교수업에 대비하는 동시 대입 일정을 고려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도 우선접종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중 고등학교 3학년생과 고교 교직원 총 64만명은 관할 교육청 및 학교와 예방접종센터,보건소가 미리 조율한 일정에 따라 7월 19∼7월30일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고3 외 대입 수험생 15만명은 7월 이내에 대상자 명단을 확보해 8월 중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게 됩니다.

대입 수험생 명단은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에서 선별하는 중이며 모의평가 응시자와 검정고시 합격자(예정자 포함)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인력 등 총 112만 6천명도 7월14∼17일 사전예약을 하고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접종대상자 사전예약 접종기간 백신 기관
고3및 고교 교직원 학교별 일정조율 7.19~7.30 화이자 예방접종센터
교육,보육 종사자
(돌봄인력 포함)
7.14~7.17 7.28~8.7 위탁의료기관
기타 대입 수험생 7월 말 8월 중

 

 

 

 

 

입영장병_ 화이자 백신

입영장병 코로나 백신 접종


입영장병에 대한 입대 전 접종은 7월12일부터 시행됩니다.

추진단은 7∼9월 징집병, 모집병, 부사관 후보생 등 입영 예정자 약 7만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접종 대상자는 관할 보건소에 입영통지서 등을 제시하고 접종 일정을 예약한 뒤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대형사업장 7월 말 50대부터 시작_모더나 백신


대형 사업장도 7월 말부터 자체 접종을 시작합니다.

철강·자동차 등을 생산하는 대형 공장 중 24시간 가동이 필수적인 사업장은 해당 공장 부속 의원에서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소속 근로자에게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국민의 접종 시작 연령에 맞춰 7월 말 50대부터 백신을 맞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희망사업장은 44곳이고 이곳에서 접종을 받는 근로자는 39만명 정도인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자체 자율접종·사업장 자체접종 개시


이르면 7월 말 또는 8월 초부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과 방역 상황에 맞게 200만명 범위 내에서 자체적으로 접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접종 기관은 보건소,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이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시도별로 백신을 배정하면 지자체가 자체 계획에 따라 필수인력이나 고위험군 등을 접종하고 행정안전부가 이를 수시 점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교차 접종 시행

 

코로나 백신 교차접종


이달부터는 국내에서도 백신의 종류를 달리해 1·2차 접종을 하는 '교차접종'이 시작됩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은 방문돌봄 종사자와 의원·약국 종사자, 사회필수인력, 만성 신장질환자 76만4천명과 50세 미만 보건소 방문 접종자 5만9천명, 군부대 및 교정시설 종사자 12만9천명 등 총 95만2천명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습니다.

더불어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권고 연령을 이달부터 '5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교차 접종 인원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50세 미만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했다고 해도 이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할 수 없습니다.

요양시설 입소·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등 12만1천명은 예정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합니다.

추진단은 8월∼9월에도 앞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50세 미만 66만3천명에 대해서는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7월 신규 1차 접종 시행계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백신 접종 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일정에 맞추어 사전예약하시고 코로나 백신 접종 무사히 마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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