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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전망

CJ CGV 주가 전망

by 현실적인 夢想家 2021. 6. 15.

 

CJ CGV 기업개요


1999년 3월에 CJ엔터테인먼트와 호주의 Village Cinema International PTY LTD 2개사의 합작법인인 CJ Village(주)로 설립되었습니다.

고품질의 멀티플렉스 극장을 국내에 최초로 보급, 단일관 위주 상영문화를 종합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선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영화 상영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ScreenX, 4DX 및 골드클래스,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등 프리미엄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CJ CGV 주가현황

 

CJ CGV 주가

 

CJ CGV 주가 월봉차트


CJ CGV 주가는 영화관 부활에 베팅한 매수세에 힘입어 최근 한 달 동안에만 23.4% 올랐습니다.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은 실내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대상에 제외하고 음식물 섭취도 허용한다는 지침을 내놓으면서 영화 관람객 수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이유입니다.

최근 분위기가 바뀐 덕분에 3,000억원어치 영구 CB 투자자도 성공적으로 모집했습니다.
지난 3일 마감된 일반 청약에만 모집금액(2113억원)의 76배인 16조2313억원의 매수주문이 쏟아졌습니다.

 


CJ CGV는 지난 8일 3000억원 규모의 영구채 성격의 CB를 발행했습니다.
영구채는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자본확충에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CJ CGV의 연결 부채비율은 지난 2018년 말 306%였으나 올해 1·4분기 기준으로는 무려 2373.9%에 달하고 있습니다.

CJ CGV



CJ CGV의 글로벌 사업부가 실적 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1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본사 -527억 원, 4DX -43억 원, 중국 23억원, 베트남 32억원, 인도네시아 -55억원, 터키 -42억 원이었습니다.

본사 대규모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중국과 베트남은 흑자를 달성했고 4DX, 인도네시아, 터키의 적자가 축소되고 있어 고무적인 상황입니다.

CGV 실적분석


증권가는 CJ CGV 본사의 대규모 적자국면이 해소되기 시작하는 시점은 3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의 백신접종률 상승으로 인해 미국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서 흥행성 높은 할리우드 개봉작들이 2021년 여름시즌부터 본격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영화 부문의 경우 블록버스터 극장 개봉 및 백신 효과로 실적 회복세 가시화되는 국면에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중문화계 하반기 전망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었던 대중문화계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시동을 건 분야는 뮤지컬입니다.

뮤지컬 시장은 지난 2월 정부의 공연장 내 방역지침 완화로 전체 좌석의 최대 70%까지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본격적으로 살아나는 추세입니다.
뮤지컬 시카고는 70회 상의 공연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고 드라큘라도 대부분 매진된 상태입니다.


대중음악계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간 제한돼 있던 대중음악 공연이 최대 4,000명까지 관람이 가능하게 되면서 대형 공연장들은 관객 맞을 채비에 분주합니다. 인기 가수들의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됐거나 일부 좌석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극장가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1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대작들의 활약 속에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한 달간 전국 영화관 관객수는 256만명 대비 5월에는 438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고 이달은 13일까지도 206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 1만 명대로 감소세였던 평일 하루 관객수는 이달 들어선 8만 명 안팎으로 크게 늘고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속속 관객 맞이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극장가 흥행 보증수표인 마블 스튜디오의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Black Widow)는 7월 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고, 국내 대작 영화 중에서는 김윤석, 조인성 주연의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여름 개봉을 결정했습니다.

CJ CGV 담당자는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영화관에 가는 것에 대한 관객들의 두려움이 낮아지고 있고 영화 배급사들도 좋은 콘텐츠가 있으면 관객이 모인다는 걸 인지하는 듯하다면서 극장가 극성수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말에 대작영화들이 몇 편 더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코로나19로 극장이 폐쇄되면서 오랜 기간 공연에 굶주린 이들의 보복관람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공연계 관계자는 극장 내 코로나19 전파 사례가 전무한 덕분에 공연을 봐도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된 것도 활성화의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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