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금메달 쾌거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 금메달

쇼트트랙 최민정

최민정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두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최민정은 2월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ｍ 결승에서 2분 17초 789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2위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의 2분 17초 862와는 0.073초 차이가 났습니다.
3위는 2분 17초 865의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이 차지했습니다.

최민정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1,500ｍ 종목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최민정은 또 1,000ｍ와 3,000ｍ 계주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자신의 세 번째 메달을 금메달로 마감 했습니다.

쇼트트랙 최민정

이번 대회 우리나라 선수단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따낸 다관왕 선수는 나오지 않았고 최민정 외에 황대헌이 쇼트트랙 남자 1,500ｍ 금메달과 이날 5,000ｍ 계주 은메달 등 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최민정은 이번 메달로 동계올림픽 통산 메달 5개(금 3·은 2)를 기록해 전이경(금 4·동 1), 이승훈(금 2·은 3), 박승희(금 2·동 3)와 함께 한국 선수 최다 메달 공동 1위가 됐습니다.

여자 1,500ｍ에 함께 출전한 이유빈(연세대)은 결승에서 6위(2분 18초 825)를 기록했고 김아랑(고양시청)은 준결승에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쇼트트랙 남자 계주 은메달

쇼트트랙 최민정

남자 계주 결승서 한국은 황대헌과 이준서, 박장혁, 곽윤기가 출전해 6분 41초 679의 기록으로 캐나다(6분 41초 257)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한국 남자 계주가 쇼트트랙에서 메달권에 진입한 것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 이후 이번이 12년 만의 일입니다. 선수들이 아쉬워하긴 했지만 그만큼 어려운 일을 잘 해냈습니다.

쇼트트랙 최민정

시상식에서 맏형 곽윤기는 BTS의 댄스를 추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우리나라는 2월 16일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메달 순위 14위에 올라 있습니다.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 금메달 획득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 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중국의 편파 판정과 최악의 빙질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유종의 미를 보여준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쇼트트랙 일정 남 5,000m 계주 / 여 1,500m 준준결승(2/16일)

 

사적모임 인원제한 영업시간 제한 (8인,10시 완화 방안)

 

날씨예보 주간 날씨예보 추워지는 날씨(2/14~2/20)

 

자가진단 키트 무료배표, 온라인 판매금지 (어린이,노약자 우선)

 

쇼트트랙 편파 판정 국제스포츠중재 재판소 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