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기업개요
HMM은 100여 척의 다양한 선박과 물류시설,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망,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IT시스템, 숙련된 해운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각종 수출입 제품은 물론, 원유, 석탄, 철광석, 특수화물 등 국가전략물자를 수송하여 국가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각화된 사업 영역을 영위하며, 특정 분야의 시황 변동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HMM 주가 현황
HMM은 전일대비 700원(1.82%)하락한 37,850원에 마감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HMM 종목 현황
- 2020년 12월 기준 영업현금흐름(OCF)은 14,085억원으로 전기 대비 252.73% 상승
- 이자보상배율은 2.37배로 전기 대비 422.24% 상승하며 장기지급능력 (+)효과 (매출액영업이익률↑, 금융비용부담률↑)
- 총차입금/EBITDA는 5.50배로 전기 대비 68.10% 하락하며 재무안정성 (+)효과
- 총차입금은 기초(2016FY) 대비 127.07% 상승, 전기 대비 16.04% 상승
- 차입금의존도는 65.23%로 전년대비 8.35%p 하락하며 재무안정성 (+)효과
- 2020년 12월 기준 투자수익률은 184.89%로 전기 대비 13.12%p 상승
- 유형자산은 1,240억원으로 전기 대비 121.02% 증가
- 유형자산회전율은 296.67회로 전기 대비 1.10% 상승
- 2020년 12월 기준 ROIC는 14.17%, WACC는 7.56%로 ROIC-WACC=6.61%를 기록
- 당기순이익 121.02% 상승 , ROA 11.96%p 상승 , ROE 64.30%p 상승
- 2020년 12월 기준 전기 대비 매출액 16.33% 증가 , 영업이익 427.26% 증가 , 당기순이익 121.02% 증가
- 영업현금흐름(OCF) 252.73% 증가
- 매출액 판관비율은 4.74%로 전기 대비 0.62%p 하락
- 자기자본순이익률(ROE) 전기 대비 64.30%p 상승, 업종평균 대비 270.12% 낮음 (ROE는 자기자본에 대한 주주의 최종수익)
- 총자산순이익률(ROA) 전기 대비 11.96%p 상승 업종평균 대비 -369.14% 낮음 (ROA는 총자산에 대한 주주의 최종수익)
HMM 주가 전망
HMM 주가 전망의 요소들을 최근 이슈별로 알아보겠습니다.
HMM 운송량 기록 갱신
HMM은 세계 최대컨테이너선 2만 4,000TEU급 선박 12척의 누적 운송량이 헤드홀 기준 총 100만 TEU를 넘어섰다고 9월 22일 밝혔습니다.
'헤드홀'은 아시아에서 미국이나 유럽으로 가는 수출화물을 뜻하며, 반대로 유럽이나 미국에서 되돌아올 때 싣는 물량을 '백홀'이라고 합니다.
HMM은 2020년 4월 유럽노선에 투입된 1호선 ‘HMM 알헤시라스’호를 시작으로 12호선까지 헤드홀 기준 총 52항차를 출항했습니다.
이 중 50항차가 만선으로 출항하는 기록을 세웠고 나머지 2항차도 99%를 선적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아시아로 오는 백홀(back-haul)을 포함하면 총 97항차를 운항했으며, 누적 운송량은 총 186만 1633TEU에 이릅니다.
정부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지원
정부는 앞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운 재건을 목적으로 2만 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과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등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의 신규 건조를 지원했습니다.
HMM은 이를 핵심 서비스 노선인 유럽 노선에 투입해 기존에 강점을 보유한 미주 노선뿐 아니라 유럽 노선에서도 글로벌 선사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초대형 선박이 투입 완료되면서 HMM의 선복량은 2016년 40만 TEU에서 현재 82만 TEU까지 두 배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선사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초대형선 비율도 약 50%로 글로벌 선사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 6월 추가 발주한 1만 3,000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을 2024년 상반기까지 모두 인도받으면 선복량은 100만 TEU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HMM 실적기대감 상승
해상물동량이 증가하고 해상운임이 매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HMM의 실적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9월 17일 기준 4622.51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19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미주 동안 노선은 24주 연속 상승세입니다.
2020년 10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HMM은 올해 영업이익 6조원을 넘보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HMM의 3분기 영업이익이 1조 8,18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1년 영업이익은 5조 9,3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HMM 올해 3분기 최대실적 전망
글로벌 해운 운임의 초고가 행진에 힘입어 국적선사 HMM이 올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HMM의 올 3분기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1조 8,18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56.2%, 매출은 3조4161억원으로 98.7%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HMM 은 올해 2분기 연속 전신인 현대상선 창립 45년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HMM의 호실적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물동량이 폭증하면서 해상운임이 19주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상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9월 17일 기준 4622.51포인트로 전주 대비 54.35포인트 올랐습니다.
HMM 고운임 추세 이어질 전망
증권업계는 이 같은 고운임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항만 정상화가 예상보다 속도가 늦어지고 있는 데다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등 계절적으로 성수기에 들어서면서 입니다.
증권업계는 해상운임 상승에 힘입어 HMM의 연간 매출액이 12조 1,693억원, 영업이익은 5조 9,35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노사임금 타결
9월 초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의 극적 타결로 줄어든 리스크도 분기 최대 실적 경신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사는 올해 임금 7.9% 인상, 격려·장려금 650%를 지급하는 내용의 임금합의안에 최종 서명하면서 함께 글로벌 톱 클래스 선사 도약을 위해 매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증권가 관계자는 물동량 증가, 적체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단기간 내 공급 확대가 어려워 운임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습니다.
HMM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을 참고하시고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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