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업개요
대한항공은 항공기 설계 및 제작, 민항기 및 군용기 정비, 위성체 등의 연구ㆍ개발을 수행하는 항공우주사업 등의 관련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지난 40여년간 국내외 항공기 및 항공기 구조물 설계,제작, 생산, 정비, 성능개량 등을 통해 확보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무인항공기 개발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화물산업부문에서 계속되는 수요강세 시장에 대응하여 공급확대를 통한 수익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대한항공 주가 현황
대한항공 시가 총액은 11조 2,520억원이며 52주 최고가 32,100원 , 52주 최저가 13,957원 입니다.
현재 32000원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 2020년 12월 기준 전기 대비 매출액 38.58% 감소 , 영업이익 38.15% 감소 , 당기순이익 63.06% 증가
- 영업현금흐름(OCF) 39.83% 감소
- 매출액 판관비율은 8.58%로 전기 대비 1.69%p 하락
- 2020년 12월 기준 투자수익률은 -120.98%로 전기 대비 1.88%p 상승
- 유형자산은 -2,300억원으로 전기 대비 63.06% 증가
- 유형자산회전율은 38.23회로 전기 대비 36.08% 하락
대한항공 주가 전망 및 대한항공 최근 현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연기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선행조건인 아시아나항공의 1조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가 우리나라 등 주요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 연기로 또다시 연기됩니다.
9월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9월 30일로 예정됐던 1조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일을 12월 말로 3개월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유상증자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과정에서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사안입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1조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아시아나항공 지분 63.9%를 인수하면 금전적인 부문에서 지분인수 작업이 일단락됩니다.
하지만 당초 6월 말 예정이었던 유상증자는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 EU,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가 경쟁당국의 기업결함심사 절차가 종료되지 않으면서 9월말로 연기된 바있습니다.
남은 보름여 기간 나머지 기업결합심사가 마무리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재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에 또 유상증자 일정이 연기되면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연내 인수가 사실상 어려운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올해가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남은 기간 5개국 경쟁당국이 일제히 기업결합심사를 승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를 인수하더라도 바로 합치지 않고 2년여간 자회사로 운영한 이후 2년여에 걸쳐 통합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일단락된 이후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저비용항공사(LCC)의 통합작업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대한항공 신형 항공기 도입, ESG 경영 가속화
대한항공이 신형 항공기를 잇달아 도입한 덕분에 보유 항공기의 평균 기령을 10년대로 낮췄습니다.
항공기의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여 ESG(환경·책임·투명경영)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항공유를 도입하는 데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9월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보유 중인 항공기 157대의 평균 기령은 10.5년인 것으로 조사됐고 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요 항공사와 비교해도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국내 대형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과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의 평균 기령은 11~12년입니다.
해외 항공사인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브리티시항공의 평균 기령도 12~16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후 대한항공은 신형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방침입니다.
보잉의 신형 기종 787-10을 순차적으로 20대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7월 2000억원 규모 ESG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제선 운항 중단으로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르면 내년부터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항공유 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바이오항공유는 원료 수급·생산·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탄소 배출을 기존 항공유 대비 80%까지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연료입니다.
이와 함께 2019년부터는 기내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와 커피스틱을 모두 종이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환경(E)뿐 아니라 사회(S)와 지배구조(G) 경영 강화를 위해 2020년 이사회에 ESG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위드코로나 전환 기대감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전염병과 공존하는 방역체계인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에 대표적인 여행주인 대한항공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최근 14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9월 28일 수요예측을 통해 10월 7일 발행할 예정이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500억원까지 증액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행업계가 속속 정상근무를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황 회복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대한항공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다는 소식과 함께 주가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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