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기업개요
코스모신소재는 1967년 설립되어 기능성필름(이형필름, 점착필름, 인슐레이션필름)과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토너, 토너용 자성체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 GS그룹에 인수되어 법률상 GS그룹에 속한 계열회사이었으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3조의2 제1항에 의거 2015년 7월 22일자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GS`에서 분리되었습니다.
코스모신소재의 최대 매출처는 삼성전기, 삼성SDI 등 입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코스모신소재 주가 현황
코스모신소재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일대비 동일한 48,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모신소재 주가 전망
충주 코스모신소재 2차전지 양극활물질 공장 증설
충북 충주시는 8월 17일 코스모신소재와 1천 500억원 규모의 2차전지용 NCM 신규공장 증설 투자협약 했습니다.
친환경 차량 수요 증가에 따라 2023년까지 기존 공장 내 유휴부지에 3만 3천57㎡ 규모의 2차전지 양극활물질 공장을 증설하고 100여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입니다.
충주시는 코스모신소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각종 인허가 등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차전지 소재 부품 업체 주목
탄소배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2차전지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소재 및 부품 관련 업체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차전지 배터리의 기본 단위인 셀을 만들때 필요한 4대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관련 업체와 동박, 도전체, 바인더 및 기재, 케이스, 포장재, 안정장치 업체들입니다.
에코프로는 양극활물질 등 2차전지 사업을 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규설립해 사업 부문은 환경 사업과 전지재료 사업으로 분류되고 환경사업 부문은 유해가스 저감 장치, 온실가스 저감 장치, 대기환경 플랜트 등을 생산합니다.
전지재료 사업은 양극활물질, 전구체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신소재는 삼성전기, 삼성SDI 등의 메이저브랜드들이 최대 매출처로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생산업체입니다.
코스모화학은 종속회사 코스모에코켐을 통해 2차전지 약극재 기초소재인 황산코발트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켐트로스 주력 제품들은 정밀화학 산업 각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 케미칼 소재들로 구성됐다. 리튬이온의 이동 및 안정성 확보 뿐 아니라 보조적인 기능을 위해 전해액에 추가로 사용되는 재료이다.
코스모그룹 양극재 수직 계열화
코스모그룹이 올해 전기차 배터리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양극활물질 수직 계열화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폐배터리로 2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진출을 선언했고, 양극재 전 단계인 전구체 생산 설비 가동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양극재 원료인 황산코발트와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는 코스모그룹은 폐배터리 사업과 전구체 사업 투자로 황산코발트-전구체-양극재-폐배터리 사업으로 이뤄지는 양극재 밸류체인 구축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2차전지 산업에서 파생되는 폐배터리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코스모화학의 폐배터리 사업으로 코스모그룹은 양극재 전 단계인 전구체 생산까지 가능해져 양극재 수직계열화를 이룰 수 있게 됩니다.
폐배터리 사업과 함께 양극재 수직계열화를 완성할 전구체 사업을 위한 투자 결정도 올해 이뤄집니다.
계열사 코스모신소재는 앞서 2020년 2월 삼성SDI 자회사인 에스티엠(STM)의 전구체 생산설비를 매입한 바 있습니다.
코스모화학 관계자는 전구체 사업을 놓고 코스모신소재, 코스모화학 중 어느 회사가 하는 게 유리할지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올해 최종 의사결정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코스모신소재의 경우 생산능력은 2020년 기준 1만톤가량이며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이 주 고객사입니다. 최근 1,500억원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5만톤 규모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재 코스모그룹의 2차전지 소재사업은 코스모화학과 코스모신소재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GS그룹 방계인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정산앤컴퍼니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산앤컴퍼니는 코스모화학 지분 28.32%를, 코스모화학은 코스모신소재 지분 28.4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이 양극재 가장 밑단인 황산코발트를 제조하고, 코스모신소재가 양극재를 생산합니다.
2011년에는 양극재를 생산하는 새한미디어를 인수한 후 사명을 코스모신소재로 변경했습니다.
코스모신소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
코스모신소재는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861억 원, 영업이익 5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코스모신소재의 이번 실적 발표 중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214%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이번 공시 발표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코스모신소재는 모든 주력 부문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NCM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신규증설라인도 풀 가동 중이며, MLCC용 이형필름 라인 증설도 3분기에 완료될 예정이어서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추세는 향후 4~5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향후 급속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전기차 관련 업체의 전망이 밝다는 점도 코스모신소재의 상승세가 향후 수년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차전지에 대한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는 분위기에 당분간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코스모신소재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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