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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전망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 시총 33조 단숨에 12위 등극

by 현실적인 夢想家 2021. 8. 6.


카카오뱅크 기업개요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

 

카카오뱅크는 일반 수신 상품인 정기예금, 자유적금 뿐 아니라 모임통장, 26주 적금 등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수신 상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금융 플랫폼 사업을 통해 주식계좌, 신용카드 등 다양한 제휴 상품 및 내 신용정보, 해외주식 투자 등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카카오뱅크 주가 현황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8월 6일 상한가로 마감하며 코스피 시총 12위로 직행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공모가 39,000원 대비 14,700원(37.69%) 오른 53,7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폭을 넓히며 시초가 대비 16,100원(29.98%) 오른 69,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는 공모가 대비 30,800원(78.97%) 높은 가격입니다.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 코스피 시총 12위 등극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33조 1,620억원으로 포스코(29조 7,307억원), 삼성물산(27조 52억원) 등을 제치고 시총 12위로 올라서며 카카오뱅크는 단숨에 금융 대장주로 등극했습니다

이는 기존 금융주 1위인 KB금융의 시총 21조 7,052억원을 12조원 가까이 넘어선 규모입니다.

외국인 자금을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붙으며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실제 개장 후 약 15분 만에 외국계 창구에서는 620만 주 이상의 매수 물량이 유입됐기도 했습니다.

 

 



카카오뱅크 일반청약 결과

카카오뱅크 읿반청약 결과

 

7월 26~27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카카오뱅크는 최종 경쟁률 182.7대 1, 청약 증거금은 58조 3,020억원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중복청약까지 불가능했던 공모주였으나 청약 접수가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카카오뱅크의 증거금 순위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80조 9000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63조 6000억원) 카카오게임즈(58조 5542억원) 하이브(58조 4238억원)에 이어 역대 5위에 올랐습니다.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

 

카카오뱅크가 상장 첫날 주가가 폭등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습니다.

8월 6일 카카오뱅크는 시초가 대비 상한가를 기록하며 69,8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37.7% 높은 53,700원으로 결정됐고, 이후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공모가(39,000원) 대비로는 79% 올랐습니다.

이른바 따상에는 실패했지만 성공적인 데뷔로 평가받았습니다. 따상에 성공하려면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배인 78,000원이 돼야 합니다.

 


시가총액은 33조 1,620억원을 기록, 단숨에 시총 12위로 올라서며 같은 은행업종인 KB금융(19위·21조 7052억원)과 신한지주(20위·20조 182억원)는 가뿐히 제쳤는데 이는 증권가의 예상을 크게 깨는 움직임이었습니다.

애초 증권가에선 카카오뱅크가 기존 은행들과 차별점이 있느냐 없느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거셌던 만큼 주가가 이렇게 강하게 반응하진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첫날 성적표는 카카오뱅크를 긍정적으로 봤던 애널리스트의 예상마저 웃돈 수치였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에 금융주가 아닌 플랫폼 기업 밸류에이션을 적용할 때 시총이 27조원까지 커질 수 있다고 봤지만 이 예상도 가볍게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


여전히 증권가의 시각은 엇갈리는데 은행주의 기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4배, 주가수익비율(PER)은 5배 수준인데 비해 카카오뱅크의 공모가 기준 PBR은 3.7배, PER은 56배이어서 고평가 논란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뱅크를 은행으로 보느냐, 플랫폼으로 보느냐에 따라 평가차이가 큽니다.

공격적인 성공 가정을 감안해도 상장은행 규모 수준 비이자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의견과 카카오뱅크는 금융 플랫폼의 확장성을 보유한 은행이라며 성장성과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으로 향후 기존 금융그룹과의 주도권 다툼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당기순이익은 1,136억원으로 KB국민은행(2조 2982억원), 신한은행(2조 778억)의 20분의 1수준에 그칩니다.
하지만 카카카오뱅크는 1,6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각종 제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카카오뱅크의 1대 주주인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8월 6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연결 기준 1조 352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늘었고,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1,62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 및 시총순위 등 상장 후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 증권가의 예상을 뛰어 넘는 행보를 지속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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