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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전망

LG화학 주가 전망 신사업 10조원 투자발표

by 현실적인 夢想家 2021. 7. 27.


LG화학 기업개요

LG화학 주가 전망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부문, 전지 사업부문, 첨단소재 사업부문, 생명과학 사업부문, 공통 및 기타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연결회사는 2020년 12월 1일 전지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하여 (주)LG에너지솔루션 및 그 종속기업을 설립하였습니다.

LG화학은 양극재, 엔지니어링 소재, IT소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LG화학 주가 현황

 

LG화학 주가



LG화학 주가는 지난 4월 말 100만원대에 육박할 정도로 뛰었지만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면서 7월 들어 80만원대 초반에서 횡보하는 중입니다.

LG화학 주가 전망 일봉차트


금융권 관계자는 LG화학이 야심 찬 투자 계획을 내놨지만 LG에너지솔루션 분할 악재가 워낙 커서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설지는 미지수입니다.


 



LG화학 주가 전망


LG화학이 글로벌 혁신 신약을 내세우며 야심차게 투자계획을 밝히며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LG화학 주가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G화학 신사업에 10조 투자

LG화학 주가 전망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글로벌 혁신 신약을 3대 신성장동력으로 정해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하기로 밝혔습니다.
LG화학은 더 이상 전통적 화학 기업이 아니라 신성장동력이 준비된 과학 기업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기반한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 10조원 투자액 중 절반이 넘는 6조원을 전지 소재에 쏟아붓습니다.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분리막과 CNT(탄소나노튜브) 등 다양한 소재 사업을 육성해 글로벌 1위 종합 전지 재료 업체로 도약한다는 포부입니다.

글로벌 전지 소재 시장 규모는 올해 39조원에서 2026년 100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라 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당장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사업부터 시작하며 양극재 사업을 키우기 위해 연산 6만t 규모의 경북 구미공장을 연말 착공합니다. 이를 통해 양극재 생산능력을 지난해 4만t에서 2026년 7배에 가까운 26만t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에 신규 양극재 공장을 설립하는 등 현지화 전략에도 나섭니다.
양극재 재료인 메탈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광산 업체와 합작법인 설립도 준비 중입니다.


 

분리막 사업 진출

LG화학 분리막 사업

2차 전지 양극과 음극을 분리하는 핵심 소재인 분리막 사업에도 나섭니다.
앞서 LG화학은 분리막 사업을 해왔지만 외부 조달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 아래 2015년 생산시설을 일본 화학 소재 기업 도레이에 매각했습니다.

하지만 6년여가 지난 지금 분리막 시장 전망이 밝다고 보고 재차 사업에 뛰어든 것인데 분리막 사업 경험이 부족한 만큼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일본 도레이와 다시 협업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습니다.

 

CNT 생산규모 확대

LG CNT 생산확대


LG화학은 올해 1700t 수준인 CNT 생산 규모를 2025년 3배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1200t 규모의 CNT 공장을 증설하기도 했습니다.

CNT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신소재입니다.

 

신약사업 3조 투입

2025년까지 바이오 소재와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소재 등 친환경 소재 사업에 3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LG화학 핵심 수익원 역할을 해온 석유화학사업본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일례로 세계 최초로 재생 가능한 식물성 재생 원료를 활용하는 바이오-밸런스 고흡수성 수지(SAP)를 본격 생산합니다.
SAP는 무게의 200배에 달하는 물을 흡수해 기저귀 등 위생용품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이며 생분해성 고분자 플라스틱(PBAT) 생산시설도 연내 착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1조원 이상을 투자해 2030년까지 혁신 신약을 2개 이상 보유한 글로벌 신약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임상 개발 단계에 진입한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도 올해 11개에서 2025년 17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신성장동력 투자를 위한 재원 10조원은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IPO)를 통해 마련합니다.
LG화학 전지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르면 연내 상장할 예정입니다.

 



기존 전지 소재 강자 넘어설진 미지수

LG화학 주가 전망


LG화학이 야심 차게 내놓은 미래 비전을 두고 재계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핵심 사업인 전기차 배터리 부문을 떼어낸 상황에서 기존 전통 석유화학 사업 전망이 밝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과감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전통적 화학 기업’이 아닌 신성장동력이 준비된 ‘과학 기업’으로 변신한다는 점도 기대가 큽니다.

LG화학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한 전지 소재 부문의 공격적인 증설에 나선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고 증권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실적 상승세 고무적

 

LG화학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 40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4% 급증했습니다.
LG화학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매출도 9조 6500억원으로 같은 기간 43% 증가할 정도로 실적에 날개를 달았습니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도 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쟁사 변수 우려

경쟁사 변수

 

글로벌 1위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야심 찬 목표지만 이미 경쟁사가 많다는 점이 변수입니다.
대표적인 기업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 IET), 포스코케미칼 등이 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전기차 배터리 3사 모두에 분리막을 납품하는 세계 1위 분리막 기업입니다.
최근 1조원 이상을 투자해 폴란드에 분리막 공장을 추가 증설하는 등 공격 경영에 나섰습니다.

SK머티리얼즈도 미국 실리콘 음극재 기업인 그룹14테크놀로지스와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하면서 음극재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극재, 음극재를 모두 생산하는 포스코케미칼과의 경쟁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최근 포항에 연산 6만t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LG화학은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사업 강자로 떠올랐지만 소재 경쟁력은 취약한 게 사실이라고 합니다.

뒤늦게 전지 소재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지만 SK IET나 포스코케미칼 같은 기존 강자를 넘어 뚜렷한 성과를 내기가 만만찮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 화학기업 순위 7위 선정

 

LG화학이 미국 화학학회가 발행하는 전문지가 선정하는 세계 화학기업 순위에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7위에 올랐습니다.

화학 산업 전문 매체인 'C&EN'이 발표한 올해 50대 화학 기업 순위(Global Top 50 for 2021)에서 LG화학은 지난해(12위)보다 5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했습니다.

C&EN은 화학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 증감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화학 기업 순위를 발표합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화학 기업의 매출과 수익성이 둔화한 가운데, 10위 안에 든 기업 중 2019년보다 지난해의 실적이 증가한 기업은 LG화학이 유일했습니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롯데케미칼(31위)과 한화솔루션(39위)이 50위 안에 들었습니다.

지난해 43위였던 SK이노베이션은 석유화학 사업 매출 둔화 영향으로 50대 기업에 들지 못했습니다.

올해 1위는 독일 바스프, 2위는 중국 시노펙, 3위는 미국 다우가 차지했습니다.


 

 

해외영업조직 강화

 

LG화학이 최근 배터리 소재 해외 영업 조직을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 등으로 소재 공급처를 확대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특히 LG화학은 그동안 LG에너지솔루션에만 배터리 소재를 공급해 왔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LG화학은 최근 첨단소재사업부 신사업개발담당 내에 해외 영업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신설 조직은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소재 글로벌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극재, 음극재 부가재료, 전해액 첨가제, 방열접착제, 배터리 바스 등을 포함한 전기차 배터리 관련 미래 소재 사업에 주력합니다.

배터리 소재 시장은 유럽·미국·중국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데 배터리 에너지의 성능을 늘리는 양극재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LG화학 목표주가

LG화학 목표주가

 

LG화학 투자의견은 4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약 1,230,000원 입니다.


LG화학 주가 전망 및 투자 계획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야심찬 투작계획 만큼 주가 전망은 밝을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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