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12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복귀하며 EPL의 선두 싸움도 더욱 치열해지며 재밌어질 전망인데요.
호날두가 돌아오면서 EPL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고 전 세계 축구 팬들은 열광하며 어릴 적부터 호날두를 보며 축구에 꿈을 키웠던 선수들도 환영했습니다.
명실상부 유럽 최고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 우리의 손흥민 선수가 몸 담고 있는 토트넘 경기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트넘 경기일정
2021년
<9월>
9월 11일 오후 8시 30분 토트넘 vs 크리스탈 팰리스
9월 20일 오전 12시 30분 토트넘 vs 첼시
9월 27일 오전 12시 30분 토트넘 vs 아스날
<10월>
10월 2일 오후 11시 토트넘 vs 아스톤 빌라
10월 18일 오전 12시 30분 토트넘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10월 24일 오후 10시 토트넘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10월 31일 오전 1시 30분 토트넘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1월>
11월 7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에버튼
11월 21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리즈 유나이티드
11월 28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번리
<12월>
12월 2일 오전 4시 45분 토트넘 vs 브렌트포드
12월 5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노리치 시티
12월 12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브라이튼
12월 15일 오전 4시 45분 토트넘 vs 레스터 시티
12월 19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리버풀
12월 27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크리스탈 팰리스
12월 29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사우스햄튼
2022년
<1월>
1월 2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왓퍼드
1월 16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아스날
1월 23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첼시
<2월>
2월 10일 오전 4시 45분 토트넘 vs 사우스햄튼
2월 13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울버햄튼
2월 20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맨체스터 시티
2월 27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리즈 유나이티드
<3월>
3월 6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에버튼
3월 13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월 20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4월>
4월 2일 오후 11시 토트넘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4월 9일 오후 11시 토트넘 vs 아스톤 빌라
4월 16일 오후 11시 토트넘 vs 브라이튼
4월 23일 오후 11시 토트넘 vs 브렌트포드
4월 30일 오후 11시 토트넘 vs 레스터 시티
<5월>
5월 7일 오후 11시 토트넘 vs 리버풀
5월 15일 오후 11시 토트넘 vs 번리
5월 23일 오전 12시 토트넘 vs 노리치 시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순위
토트넘은 리그 첫 3경기에서 3승을 거둬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경기 내용은 기복이 있었지만 결과를 얻어낸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 종아리 부상
손흥민(29)의 종아리 부상으로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도 험난한 일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9월 11일 열릴 예정인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1-22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출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영국 현지 매체들도 9일 오른쪽 종아리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을 들어 크리스탈 팰리스전 예상 선발 베스트11에서 손흥민을 제외했습니다.
손흥민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이라크전 풀타임을 뛰며 기존 부상이 심해지는 탈이 났습니다.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해 체력적인 부담은 더하고 컨디션도 좋을리 없습니다.
토트넘은 앞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 울버햄턴, 왓포드와의 EPL 경기에서 모두 1-0으로 승리,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3경기 중 2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10월 7일 홈에서 시리아와 다시 최종예선을 치르고, 12일에는 난적 이란과 원정경기가 잡혀있는 만큼 손흥민의 부상 상태와 회복에 많은 이들이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습니다.
토트넘 팰리스 전
토트넘 홋스퍼는 9월 11일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안타깝게도 토트넘은 9월 A매치 기간에만 이탈자가 7명이나 됩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지오바니 로 셀소,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격리 조치로 결장합니다.
이들은 프리미어리그가 코로나 바이러스 적색 경고 국가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선수들의 대표팀 차출을 거부했음에도 대표팀에 합류했고, 브라질 원정 경기를 치르는 도중 방역 규칙을 위반한 혐의로 경기장에서 이송되는 황당한 일까지 겪었습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도 격리 기간을 거쳐야 팀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런던으로 돌아가 구단에서 부상 부위를 검사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매체에서는 손흥민이 팰리스전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잉글랜드 U-21 국가대표팀에서 올리버 스킵, 라이언 세세뇽,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스티븐 베르바인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결장선수가 많아 이번 경기에서는 강제적으로 네 자리를 바꿔야 합니다.
로테이션과 거리가 다소 멀었던 누누 감독이 어떤 식으로 선수진을 운용할지 주목되며 프리시즌부터 단 한 번도 기용하지 않았던 '클럽 레코드' 탕귀 은돔벨레에게도 기회가 갈지 관심사입니다.
토트넘 경기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손흥민 선수 부상에서 빨리 완쾌되어 그라운드에서 보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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