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날씨 및 태풍 찬투(CHANTHU) 북상 중

환절기 날씨 건강관리 필요

전국 날씨 예보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이 왔다는 게 제법 몸으로 느껴집니다.

한낮에는 여전히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낮 최고 기온, 서울이 29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2도가량 웃돌았습니다.

10일(금)도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전국 날씨 및 주말 날씨와 태풍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날씨 예보

전국 날씨 예보

 

10일 금요일 새벽, 호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아침에는 경남 남해안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습니다.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11일(토) 까지 제주 산지에 많게는 120mm 이상의 큰비가 예보됐고 호우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0일 호남과 경남 남해안 지역은 5에서 2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10일 금요일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낄것으로 안전 운전 필히 해야합니다.

 

14호 태풍 찬투 북상 중

태풍 찬투 북상 한반도 위성사진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 중입니다.
찬투(CHANTHU)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입니다.

현재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55미터의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해 주말 쯤 중국 푸저우 인근에 상륙한 뒤 방향을 틀어 한반도로 향할 전망입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제주는 14일 전후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찬투 북상

9일 밤 10시 기상청에 따르면 찬투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560㎞ 부근 해상에서 빠르게 북상해 11일 밤 대만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찬투는 중심 기압이 915hPa, 최대 풍속이 초속 55m/s에 달하는 초강력 태풍입니다.
현재 시속 24㎞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찬투

찬투는 오는 12일(일)부터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13일(월) 밤 9시쯤엔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24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14일 밤 9시 중국 상하이 동쪽 약 31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며 제주와 호남 일부 지역이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관측됩니다.

주말 날씨 예보

주말 날씨 예보

 

다가오는 주말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주 날씨 예보

주간 날씨 예보

 

다음주는 대체로 맑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말날씨 예보 및 태풍 찬투 북상 소식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