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날씨예보
9월 6일 오후 충남과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지만, 퇴근길 무렵에는 서울에도 비가 시작되겠고, 밤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면, 서해 상에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충남과 호남, 경남 곳곳에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에도 동풍의 영향으로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7일(화) 까지 중부와 전남 해안, 제주도에 최고 80mm, 그 밖의 지역에도 5~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7일(화) 낮에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7일 낮 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2도 등 중북부 지방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고, 남부지방은 광주 27도, 부산 28도, 제주 30도 등 오늘보다 1~3도가량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수요일인 8일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한 주간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해안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부터 초속 20m가 넘는 순간적인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요란한 가을비에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을장마 9월초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하늘은 높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이 제주도를 제외하고 20도를 밑돌고 낮 최고기온은 24∼29도의 분포를 나타내겠고 내륙 대부분 지역은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기상청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은 청명한 하늘을 보이겠고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끼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강원 산지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년 가을장마 기간은 9월초 까지 이어지며 6일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주말 날씨 예보
9월10일(금)과 11일(토)에는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17~22도, 낮 기온은 24~31도로 9월 5일 아침최저기온 16~21도, 낮최고기온 24~27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9월11일(토)~12일(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11일(토) 오전에는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18~22도, 낮최고기온은 26~31도가 되겠습니다.
날씨예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비가 오고난 후 가을날씨와 함께 일교차가 클것으로 예상되어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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