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기업개요
삼성엔지니어링은 1970년 1월 20일에 설립되어 1996년 12월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세계 플랜트 시장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EPC (설계, 구매, 시공) 전문기업입니다.
산업환경은 그룹 내 물량의 지속적인 발주가 이어지고, 해외 수처리 및 바이오 시장의 성장이 확대 될 전망입니다.
동남아 등 저개발 국가 중심으로 기초산업플랜트 위주의 발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처:에프앤가이드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현황
삼성엔지니어링 종목 분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늘어난 1조 800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1,050억원으로 추정되며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990억원보다 6.1% 높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최초 리스크관리 검증심사 통과
삼성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리스크관리 국제표준 검증심사에 통과했습니다.
7월 20일 삼성엔지니어링은 국제인증 심사기관인 로이드인증원이 실시한 국제표준화기구의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 국제표준 ISO 31000:2018에 대한 검증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ISO 31000는 ISO가 조직의 중장기적 목표달성을 위한 리스크 관리를 위해 개발한 가이드라인입니다.
리스크 관리의 표준원칙과 체계 프로세스 등의 관리 체계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신 ISO 31000:2018검증에서는 리스크 관리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최고경영진의 의지, 개방적 시스템 모델 등에 초점을 맞춰 개정됐습니다.
국내에서 ISO 31000:2018의 검증심사를 통과한 것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처음입니다.
플랜트 EPC업은 플랜트의 복잡한 프로세스와 가변적인 수행환경 등으로 인한 리스크 관리가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시총 증가, 목표 주가
해외 사업 부진에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치며 한동안 기를 펴지 못했던 삼성엔지니어링은 올 들어 삼성그룹에서 시총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이 됐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연초 이후 시총이 73.58%나 늘었습니다.
수년째 힘을 못쓰던 주가는 2015년 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증권사들은 이보다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일제히 높여 잡고 있습니다.
목표주가를 26,000원으로 제시한 대신증권은 연간 수주목표 6조원 가운데 상반기 절반 정도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외 사업 변동성이 낮아진 상황에서 하반기 대규모 수주가 전망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전망
한화투자증권은 3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해외 발주시장 회복 움직임과 함께 풍부해진 수주 파이프라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형 프로젝트인 멕시코 도스보카스(3조 2000억원)의 매출 기여 등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나타난 화공 부문의 매출 성장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지난 1분기 비화공 부문에서 관계사 프로젝트 정산 지연으로 매출 차질이 빚어졌는데 이는 이번 2분기 매출 증가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주가 상승은 유가 상승을 동반해 나타났지만 코로나19 전보다 늘어난 수주 잔고, 다시 풍부해진 수주 파이프라인, 동종 업체 멀티플 상향 등을 감안하면 아주 부담스럽다고 보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라인(24억 달러), 사우디 Zuluf(30억 달러), 사우디 자프라(13억 달러), UAE 하일앤가샤(45억 달러) 등 굵직한 프로젝트 발주도 예정되어 있어 그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유가 상승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사뿐만 해외 경쟁사들의 주가도 신규수주 소식에 민감해진 모습이라며 하반기에 쏠린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에 더 눈길이 가는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반기 해외 수주 건 소식에 주가 전망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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