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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긋지긋한 여드름 퇴치 및 깨끗한 피부 만드는 방법

by 현실적인 夢想家 2020. 10. 15.

 

현대사회는 너무 건조합니다. 공기도 환경도 건조해지고 있죠,

코로나 시대 이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미세먼지가 아닐까 싶네요.

아 그러고 보니 둘 다 옆 나라 중국이 원인제공자이긴 하네요... 미세먼지, 도시 공해 등 우리의 피부를 공격하는 것들이 예전보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소년, 미소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아마도 하얀 피부, 매끄러운 얼굴이 아닐까요? 그만큼 피부 상태는 미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도 사춘기 시절을 지나왔습니다만, 그 시절에도 여드름은 늘 우리 곁에 있었네요. 사춘기 시절 유난히 얼굴에 기름기가 많아 여드름이 많이 창궐하던 시절이었지요. 그런 한때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여드름은 어느 누군가에겐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로 생기기도 합니다. 10대만 생기는 녀석이 아닌 20대, 30대, 40대 이상도 생기는 아주 끈질긴 녀석이며, 잘못 관리하면 흉터를 남겨 심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죠.

그럼 여드름 이라는 녀석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죠.

 

피부의 불청객 여드름 

 

여드름이 나는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요? 

첫번째 원인은 남성, 여성 모두가 가지고 있는 남성호르몬이라는 녀석 때문입니다. 사춘기 때 이 호르몬이 왕성하게 발달을 하는데 이 호르몬은 피지선(피부 기름샘)을 커지게 한답니다. 

둘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피지 즉 피부속 기름찌꺼기들이 정상적인 양이나 상태에서는 모낭 밖으로 배출되지만 그 양이 많아지게 되면 모낭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내부에 쌓이게 됩니다. 이것들이 피지, 세균들이 피부 밖으로 분출되어 고름, 부종 등을 만들게 되죠

자 그럼 여드름의 각종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이별로 여드름은 모두 존재합니다.

아주 어린 신생아부터 40대 이후 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발생하는데 대부분 사춘기 시절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이는 성호르몬의 분비로 인한 원인이 가장 큽니다.

그리고 성인층의 여드름은 대부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큰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담배, 생리 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한다

 

여드름의 가장 큰 해로운 점은 흉터가 남는다는 것이겠죠.

피부 색깔도 변하고 심미적으로도 보기 안 좋으니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계절에 따라 여름에는 땀이 많아져 생기고 또한 겨울에는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생기니 이래저래 골치 아픈 질환인 건 분명합니다. 

화장품이 피부와 맞지않거나 복용하고 있는 약의 부작용 또는 호르몬의 불균형 등이 원인이므로 증상이 심해진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며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시간에 치료가 안 되는 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먹는 약, 바르는 약 등 약물요법이나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이나 박피술처럼 외과적인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여드름에서 탈피하긴 위해서는 평소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아래 사항만 잘 지켜도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적절한 세안으로 청결한 얼굴을 유지하기

• 절대로 얼굴에 손을 대지 않기

• 더러운 손으로 여드름을 짜거나 긁지 않기

• 자가진단이나 자가 처방은 절대 하지 않기

•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편안한 마음 가지기

•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하기

• 여드름 특효약에 유혹 되지 않기 (과대광고 현혹 금지) 

• 의사의 지시를 충실히 따르기

• 외출하고 돌아오면 바로 세안 하기 

• 머리 자주 감기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여드름[acne]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여드름 예방법은 무엇일까요? 

 

<음식>

특정 음식이 여드름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 편의점에서 냉동음식, 가공식품을 먹은 다음 날에는 어김없이 피부 트러블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가급적 가공음식을 피하고 각종 제철 과일을 챙겨 먹습니다. 

제철과일

 

<화장품>

화장품 중 유난히 유분기가 많은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유분기가 없거나 적은 양의 제품을 사용하고 하루 1번 정도 세안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세안 후 가볍게 보습은 해줘야 각질 및 피부 보호에 효과적입니다. 

<자외선>

자외선은 피부 노화 및 기미, 주근깨를 유발하는 만큼 맨얼굴로 외출하기보다는 자외선 차단제 및 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멀리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도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저자극의 제품을 고르는 게 낫겠죠 

<가장 중요한 청결 상태 유지>

세수는 하루 2회 정도 저자극성 비누로 미지근한 물로 합니다. 다만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피부를 자극시켜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건 머리감기 입니다. 머리에는 기름기가 많이 배출되어 이마,목 주변에 여드름을 악화 시킬 수 있기에 머리를 매일 감아 청결한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유로운 생활습관>

현대인의 가장 큰 적. 스트레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지만 누군가는 덜 받고 누군가는 더 받아 건강을 해칩니다.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자신만의 해소법을 찾거나 보다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스트레스 해소한다는 명분으로 술, 담배, 약물 등을 한다면 오히려 피부 뿐 아니라 몸을 망치는 행위임을 잊지 않았음 합니다.

그렇다고 금욕생활하라는 건 아니고 적당히 즐기는 정도로 해야지 과하면 항상 독이 됩니다. 

지금까지 여드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여유로운 삶이 우리 건강을 지켜주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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