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주말인 10월 2일 토요일까지 대체로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개천절인 10월 3일 월요일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0월 4일 전국으로 확대되고 이후 기온이 뚝 떨어져 날씨가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9월 29일 동서로 뻗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10월 2일 일요일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유지하겠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이 고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10월 2일 일요일 오후부터는 차차 구름이 끼고 전국이 흐려지겠습니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11~19도, 낮 기온은 24~30도로 예상됩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10월 1일 토요일 까지는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습니다.
개천절 비 예보
10월 3일부터 4일까지는 비가 내릴 것으로 날씨예보 됩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한랭건조한 공기를 지닌 다른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북풍이 불고, 우리나라 남쪽 해상에 있는 또 다른 고기압에서는 남풍이 불어오면서 저기압이 발달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게 된다고 했습니다.
특히 제16호 태풍 노루가 지난 9월 28일 밤 9시 베트남 다낭 서쪽 약 450㎞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하면서 남긴 수증기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저기압이 강화됩니다.
저기압이 서쪽에서 접근해오면서 10월 3일 개천절은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4일 화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기간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상됩니다.
더 추워지는 날씨예보
10월 5일 수요일 부터는 한랭건조한 공기를 동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기온이 급감해 날씨가 쌀쌀해지겠습니다. 10월 5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비가 온 뒤 10월 5일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낮 동안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더라도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집니다.
급격한 기온변화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므로 입고 벗을 수 있는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예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연휴 기간 대체로 맑겠지만 개천절인 10월 3일부터 비가 시작해 4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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